영화소개
서울의 입성과 함께 싱크홀로 사라져버린 빌라에서 일어난 재난상황. 주민들과 집들이온 직장동료들과 함께 빠져나오기 위해 모험이 시작된다. 영화 싱크홀은 2021년 8월11일에 개봉한 김지훈감독 영화로 내집마련을 하게된 박동원(김성균)과 정만수(차승원), 김승현(이광수), 영이(권소현), 은주(김혜준)의 주연으로 출연한다. 고립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코미디 재난영화이다. 코로나 시기에 개봉하여 손익분기점이 400만이였지만 극장 및 배급사의 수수료율이 50%인상되어 200만으로 손익분기점이 조정이 되어 총 관객수가 219만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이다. 웃음과 감동이 있는 12세 관람가로 온가족이 관람하기 좋을 것 같다.
줄거리
동원은 내집 마련의 꿈을이뤄 서울에 집을 마련하여 이사를 하게 된다. 이사첫날부터 비가오고 만수와 시비가 붙어 신경이 쓰이지만 그래도 무사히 이사를 했고, 하룻밤은 그렇게 기분좋게 지나갔다. 아침식사준비를 하면서 동원의 아들이 아빠에게 재밌는 것을 보여준다며 거실에 서 구슬을 굴리는데 구슬이 한쪽으로 쪼르르 굴러간다. 출근길에 집근처 헬스장을 들렸는데 그 헬스장에서 만수가 만나서 기분이 썩좋지 않았고 출근을 하고도 찝찝한 마음에 검색을 하게 되고 부실 공사를 의심하지만 동료들에게는 티를 내지는 않았고, 동료들은 서울입성을 축하해주었다. 눈치없는 회사동료 승현은 이것저것 물어보며 동네에 대한 안좋은점만 늘어놓으며 동원의 심기를 건들이는데 하필 동원이 검색중인 바닥부실공사에대한 영상을 보게 되었고 과장님집아니냐고 말을 이어나가는 도중에 집들이 하자는 말로 대화를 끊어버렸다. 서울입성 기념으로 아내와 아들이 가족사진을 찍으러 헬스장밑 사진관을 갔는데 거기서도 만수에게 사진을 찍게 된다. 가족과 외식후 와인을 마신탓에 대리기사를 불렀고, 대리기사로 만수가 나타났다. 다음날 회사출근을 했고, 동료들에게 동원이 가지고 싶었던 흔들의자를 선물로 받게 되었다. 밤새 비가왔고, 건물갈라지는 소리와 공동현관문이 살짝 깨져있던걸 다음날 아침 만수가 발견하게 되고 살짝 건들이자 유리문이 와장창 깨져버려서 오해를 받는다. 그 외에 집주변 도로가 금이 가있었고, 부실공사에 대한 내용으로 입주민이 모여 반상회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집들이 날이 되었고 동료들이 집에 도착했을 때 깨진 공동현관문을 만수가 비닐로 붙이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만수는 집들이로 온 동원의 동료에게 집이 엉망이라고 얘기를 하지만 동원은 서둘러 직원들을 데리고 집으로 갔고, 직원들과 술잔치로 만취상태가 되어 하룻밤을 자세 되고 승현은 아침일찍 서둘러 귀가도중 가방을 두고 오는 바람에 다시 택시를 돌려 동원의 집으로 향했고, 동원의 아내는 아들수찬과 장을 보러 나섰고, 카트를 가지러 수찬혼자 빌라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일부 주민들은 단수로 인해 집을 비우게 된다. 그러던 도중 빌라전체가 싱크홀로 인해 지반이 무너지면서 가라앉게 된다. 승현은 택시에 탑승한채 떨어져 택시에서 빠져나오게 되고, 동원은 아내와 아들을 찾아다니다가 만수랑 만나고, 만수도 아들을 찾다가 PC방을 갔다고 생각하고 안도의 한숨을 쉰다. 다같이 모여 위로 탈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바깥상황은 구조대를 동원해 내려가보려고 하지만 지반이 약해진탓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PC방에 갔을꺼라고 생각했던 만수의 아들승태는 PC방을 가지않고 옥상에 있다. 발견하게 되어 만수의 심기를 건들렸고, 승태는 재난을 대비해 미리 봐둔 유튜브의 지식으로 구조에 도움이 되었다. 구조대는 드론으로 상태를 확인하려 했으나 비명소리와 함께 또한번 흔들리게 된다.
결말
지반이 또한번 흔들리는 바람에 빌라가 기울어져갔고, 떨어지는 위기속에서 여직원 은주의 운동신경을 발휘하여 호수줄로 구하려 했고, 만수를 기점으로 줄을 잡아당겼지만 만수가 추락하고 만다. 진흙탕에 빠진것처럼 만수가 안으로 점점 잠겨져 갔고, 아들은 아빠를 살리려다 같이 빠지고 만다. 동원은 아래층으로 내려가 유리창을 깨어 흙을 쏟아내었고, 만수와 아들을 살려냈다. 드론의 통신 복귀로 기다리고 있던 가족들에게 생사를 확인을 시켰고, 영상을 확인한 주민들과 동원의 아내는 아들 수찬이 보이지 않아 울음을 토해냈다. 기다리고 있던 가족들과 주민들과 함께 회의를 통해 구해낼 방법을 계속 모색하여 일단 구조물품을 내려보내게 된다. 그안에는 무전기같은 전화가 있었고, 동원과 구조대가 통화를 하던 중 아내가 수찬이가 빌라안에 있다고 얘기해준다. 동원은 아들을 찾아 엘리베이트를 통해 내려가다 추락하고 만다. 수찬이는 차안에 있다가 같은 빌라에 사는 형을 따라 밖으로 나왔고, 추락한 동원은 정신을 차려 수찬을 부르면 찾다가 만나게 된다. 수찬이가 울면서 동원에게 형얘기를 하게 되고, 그곳을 따라 올라갔더니 할머니와 텐트안에서 이미 숨을 거둔 형과 아픈 손자가 있었다. 할머니는 형의 머리카락을 주면 전해달라고 했고, 할머니도 결국 남아있게 된다. 돌아가는길도 매우 험했고 비까지 쏟아져 위험하지만 수찬이를 업고 올라가면서 도와달라고 소리를쳤고, 소리를 들은 만수와 직원들은 동원과 수찬을 잡아주었다. 비는 계속 내렸고, 머리를 맞대어 지혜를 얻어 물탱크안으로 들어가 떠오르기만하면 되는데 그러기위해서는 누가 밖에서 물탱크를 닫아줘야 되고, 그걸 만수가 하게 되지만 또한번위기 닥친다. 내려앉은 건물과 함께 가라앉았다가 부력으로 다시 떠오르다가 전기줄에 걸렸고, 온몸으로 탱크를 쳐서 빠져나왔지만 쇠기둥에 탱크가 뚫리면서 탱크안으로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고, 만수의 도움으로 또한번 위기를 모면한다. 만수는 바닥으로 가라앉으려다 물탱크에 감겨있는 전선이 발목으로 잡아 극적을 탈출을 한다.